KT, 일본·중국 1분에 500원으로 통화 가능 ‘올레로밍패스 500’ 출시

▲KT는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이 가입비 5000원을 내면 분당 500원으로 자유롭게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로밍패스 500’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는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비 5000원을 내면 분당 500원으로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로밍패스 500’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레로밍패스 500은 가입비 5000원을 낸 후 일주일간 중국과 일본에서 분당 500원에 음성 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정한 7일이 경과하면 SMS를 통해 종료 문자가 전달되고, 이후 음성 통화는 일본과 중국의 로밍 기본 요금이 적용된다.

KT 관계자는 “올레로밍패스500을 이용할 경우 기존 로밍 음성 통화 요금 대비 최고 78% 저렴하다”고 말했다.

데이터 로밍시 512KB 기준으로 일본이 1.3원, 중국은 3.5원이 부과된다. 하루 1만원(VAT별도)으로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올레데이터로밍무제한’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비를 기존 5000원에서 2500원으로 50% 할인해준다.

강국현 KT Proudct 본부장(상무)는 “KT의 LTE 주파수인 1.8GHz의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나 로밍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알뜰한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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