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상승마감…개인만 ‘팔자’

코스피가 1950선 코앞에서 장을 마쳤다.

5일 오후 3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86p(0.61%) 오른 1947.04로 마감됐다.

개인은 1635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7억원, 592억원어치를 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21억원, 비차익거래가 1043억원 매수 우위로 총 1564억원 순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나뉘었다. 전기전자·증권·철강금속업종은 소폭 올랐지만 의료정밀·의약품·서비스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종목별 장세가 진행됐다. 현대모비스·LG디스플레이는 2% 넘게 올랐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물산 등도 강세였다. 반면 NHN은 3% 넘게 떨어졌고 KT·SK 등도 하락세였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36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합해 444개 종목이 내렸다. 8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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