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계열사 실적 개선 긍정적 ‘매수’-현대증권

현대증권은 29일 한화에 대해 각 계열사의 실적 개선 상황을 고려할 때ㅤ한화의 주가는 우하향보다는 우상향 가능성이 높고 오너의 구속 역시 향후 약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이라크 수주가 3분기 1318억원 기성되면서 총 8조원에 달하는 수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면서 “호텔앤드리조트 및 한화테크엠이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 요인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투자회사 한화는 직접적으로 태양광 업황과는 관계가 없고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한화솔라에너지의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다”며 “태양광 업황과 관련된 실적 부진 우려는 한화케미칼로부터의 지분법이익에 한정돼 있어 그 영향이 제한적이다”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오너의 구속 역시 향후 약이 되어 한화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오리온 하이마트 등의 사례에서 보듯 오너와 관련된 배임. 횡령 이슈는 미래에 그런 행위가 미래 봉쇄돼 기업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투명성 개선의 조치가 수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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