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통신품질 평가 앞두고 ‘촉각 곤두’

올해 처음으로 LTE 품질평가, 평가지역도 비공개

방송통신위원의 통신품질 평가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LTE(롱텀에벌루션)에 대한 평가가 처음 실시되고 평가지역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통3사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다.

13일 방통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2012 통신서비스 품질평가’가 진행한다. 방통위는 처음으로 LTE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3~4배수를 미리 예고한 지난해와 달리 완전 비공개로 평가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LTE망에서 3G 음성통화와 데이터서비스 품질을 각각 측정하게 된다.

이통3사가 이번 품질평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평가결과가 LTE 가입자를 모집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통3사는 그동안 LTE서비스를 차세대 통신서비스로 분류하고 품질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최근 이통3사가 LTE 품질 향상을 위해 신기술 도입에 주력해 왔다”며 “평가결과가 좋게 나오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역효과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LTE 외에 3G·와이브로·와이파이 등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초고속인터넷 품질도 함께 점검한다.

한편 방통위는 매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 전문기관과 함께 지역별로 유무선 통신품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는 수치화해 발표해 왔다. 올해 측정결과는 분석을 통해 내년 2월쯤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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