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실적 악화 우려감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800원(2.85%) 하락한 2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맥쿼리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실적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중순 이후 상승하기 시작한 주가는 기존 목표주가 2만8500원에 도달한 데다 4분기 중반 이후 비수기 영향이 수요 부진과 재고 증가로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