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과도한 주가급락은 저평가 매수기회 - BS투자증권

BS투자증권은 2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최근 과도한 주가급락은 저평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BS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최근 파업영향에 따른 3분기 실적 우려로 국내 증시 수급에 영향을 미쳐 기아차의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면서 “실제 최근 수급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기아차에서 현대차로 시프트 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아차의 경우 외국인이 2거래일간 200만주 이상을 내다 팔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3분기 실적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BS투자증권이 예상하는 3분기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출하)대수는 총 172만 9411대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7.8% 증가한 수치인 것. 따라서 3분기 매출액은 11조 7435억원, 영업이익은 94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각각 17.6%와 14.7%증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생산량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 시가총액은 현대차 보다 55~60% 떨어질 것으로 판단되지만 최근 양사 주가가 크게 엇갈리면서 현대차의 46.6%까지 떨어질 정도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며 “파업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고는 펀더멘털의 훼손으로 볼 만한 사안은 특별히 없기 때문에 최근 주가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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