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亞제과사업 차별화 매력‘매수’-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11일 오리온에 대해 내수 부문 실적은 미미하지만 베트남을 제외한 해외사업 실적이 두드러진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만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오리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보다 각각 31.6%, 101.3% 증가한 5323억원, 573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일본으로 수출되는 브라우니를 제외하면 내수 외형 증가는 미미하다”며 “그러나 베트남을 제외한 해외사업은 눈부신데, 특히 일본으로 수출되는 부라우니 매출액은 전년동기 보다 83.3% 증가한 110억원을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제 오리온은 현재 광고 제작을 끝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일본 현지 공중파를 통해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고 편의점 위주의 판매처를 대형마트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것.

김 연구원은 “중국 현지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보다 42.9%(현지화 기준 31.2%), 74.7% 급증한 2131억원, 1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아시아 메이저 제과업체로 중국 제과시장의 서구화, 식품 안전성 대두에 따른 안전한 과자에 대한 수요 증가, 소비여력 확대에 따른 고급 과자 수요 증가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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