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성장 모멘텀 부각이 기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지난 1분기 영업 실적이 당사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당분간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에도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장기적으로 워커힐 카지노 확장과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 역시 향후 부각될 것"고 내다봤다.
이어 "자회사들의 영업실적도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동사는 높은 사업안정성과 배당 매력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내년까지의 EPS 성장률이 82.7%에 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