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오는 2050년 일본을 추월할 전망이라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일본의 21세기 정책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21세기 정책연구소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케이단렌) 산하 싱크탱크다.
보고서는 “인도가 오는 2050년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일본은 4위로 밀려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보고서는 “같은 기간 1인당 GDP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제칠 것이며 일본 순위는 14위로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