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5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4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 무려 96.6% 증가했다.
1분기가 전자ㆍIT업계 비수기라는 점을 봤을 때 이번 삼성전자의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다.
이는 갤럭시 노트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스마트폰 4100만대를 판매, 애플(3200만대)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