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제네랄이 올해 중국 기업들의 실적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소시에테제네랄은 27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중국 기업들은 올해 성장을 거의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가이 스티어와 앤서니 리 투자전략가는 올해 중국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 전망을 종전의 5%에서 0%로 하향 조정했다.
이 은행의 비관적 전망에 28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7% 폭락하며 2300선이 붕괴됐다.
래리 완 유니온라이프자산운용 투자부문 대표는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부진한 정도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면서 “이에 증시가 급락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