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앤컴퍼니,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이폰 액세서리전문 기업인 이고앤컴퍼니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모델 ‘이고USB케이스’(사진)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이고슬라이드케이스’에 이어 두 번째다.

‘이고USB케이스’는 세계 최초로 플래시메모리(이하 USB)와 핸드폰 케이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USB가 핸드폰케이스에 장착돼 있어 중요한 정보를 간단히 휴대할 수 있고, 분실의 우려도 상대적으로 낮다.

이고앤컴퍼니 박준석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선보일 하이브리드 시리즈 제품들 역시 더욱 혁신적인 기능과 SNS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기회로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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