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에스앤아이, 작년 영업손 176억원…상폐 사유 발생

코아에스앤아이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76억9515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이익폭이 173.7%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억7898만원으로 22.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4억5384만원으로 이익폭이 117.8% 줄었다.

회사 측은 “피투자회사에 대한 손상차손 인식과 매출부진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코아에스앤아이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이 50%를 넘어섰고 4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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