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K-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23%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북미 경기 회복에 따른 가전·TV 수요 회복과 상대적으로 ASP가 높은 3D 내재 LED TV의 판매 호조로 영업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사업 실적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독립사업부의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6% 증가한 14조원, 영업이익은 1162% 늘어난 2890억원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