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泰 악재보다 다가올 호재 대비 '매수'-솔로몬證

솔로몬투자증권은 8일 코리안리에 대해 지나간 태국 홍수 악재보다 다가올 호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태민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가 전일 공시를 통해 태국홍수 관련 손해액을 15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기존 추정액 700억원에서 지속 증가 추이에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있다"며 "그러나 코리안리가 재보험을 받은 일본 보험사들의 결산이 3월이라는 점을 고려시 이번 피해액 추정치가 실제 피해액과 거의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손해액 규모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나 이미 손해액 상향 조정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1월 해외 수재보험료가 급증하는 등 올해 요율 인상을 통한 해외 수재 중심의 턴어라운드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사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2010억원으로 큰 폭의 순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태국 이슈로 인한 주가 낙폭 과대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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