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5일(현지시간) 일본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메모리의 파산보호 신청이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의 앤널리사 이치아라 애널리스트는 이날 주간 신용전망에서 “엘피다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양사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하고 글로벌 D램 생산에서 의미있는 감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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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日엘피다 파산, 삼성·하이닉스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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