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올해 대출 증가율 전년과 비슷”

중국은행(BANK OF CHINA)은 올해 대출 증가율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행의 샤오강 행장은 “은행들이 올해 부동산 업계에 대한 대출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대신에 “중소 기업 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이 올해 지급준비율을 더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샤오강 행장은 “중국 당국과 은행들은 지방 정부에 대한 상환 기한을 연장하거나 대출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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