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종합 전문기업 이엔쓰리가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엔쓰리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566원에거래 중이다.
지난 2일 한국거래소는 이엔쓰리에 대해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됨에 따라 5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측은 "2011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에서 이 같은 자본 잠식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일 다음날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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