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삼성電 덜고 대우조선·현대重 담았다

기관투자가들이 12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8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3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617억원)과 보험(492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한 가운데 사모펀드(86억원), 종금저축(29억원), 은행(4억원)도 사자에 나섰다. 증권선물(-851억원)과 연기금(-214억원)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전기전자와 보험업종에 대해서는 매도세가 강했다.

종목별로는 대우조선해양(345억원)과 현대중공업(323억원)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다음으로 S-Oil(260억원), 삼성물산(254억원), KB금융(233억원), 한전기술(230억원), 현대위아(216억원), 우리금융(210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삼성전자는 44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POSCO(-364억원), 삼성화재(-319억원), LG디스플레이(-308억원), NHN(-204억원)순으로 많은 물량을 내놨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83억원을 순매도하며 나흘째 팔자를 이어갔다.

투신(-226억원)이 적극적으로 매도세 나섰고 연기금, 은행, 증권선물, 사모펀드, 종금저축 등 다른 기관들도 모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원익IPS를 43억원 순매수했고 에스에프에이와 다음을 각각 35억원, 20억원 사들였다.

CJ오쇼핑(-46억원), STS반도체(-44억원), 셀트리온(-43억원)은 각각 4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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