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유로존 9개 국가의 신용등급 강등이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외국들의 매매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권규백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럽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형형 이라는 사실을 시장에 각인시켰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그리스 국채스왑 협상과 맞물려 시장 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증시는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부정적일 것”이라며 ”신용등급 강등 여파는 직접적으로 외국인 순매도와 연관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