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1910선 등락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83포인트(-0.32%) 내린 1819.9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팔자'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4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89억원, 12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로 806억원, 비차익거래로 1210억원 매도로 총 201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보험, 금융업, 유통업, 철강.금속, 증권, 비금속광불, 은행, 전기가스업 등이 1% 이상 하락 중이다.

전기.전자 업종이 1%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 의료정밀, 의약품, 음식료품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포스코, KB금융, 한국전력, 현대차 등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5.47%), 삼성전자(1.32%) 등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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