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양승석 사장 사의…후임에 김충호씨

▲김충호 현대차 신임사장
현대차그룹은 30일 김충호(60·사진) 국내영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또 김승탁(54)영업기획사업부 전무를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현대차에 따르면 양승석 사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따라 양 사장을 현대차 고문으로 위촉했다.

앞서 양 사장은 2005년 12월 현대제철의 전신인 INI스틸의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다이모스 사장과 글로비스 사장을 거쳐 현대차 사장을 맡아왔다.

한편 김충호 신임 사장은 현대차 운영 및 판매지원실장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승탁 신임 부사장은 기아차 글로벌경영전략실장과 유럽사업부장을 거쳐 영업기획사업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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