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박람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5일 인천공항 내 아시아나항공 라운지에서 강동석 조직위원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항공 부문 공식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해 공식후원사로 참여한 아시아나항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IT, 해양강국으로서의 국가 위상과 후원에 참여한 모든 후원사의 브랜드 가치가 동반 상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식스폰서(Official Sponsors)급으로 후원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은 참가국 및 조직위 임직원 국내외 항공권을 지원하며, 글로벌 항공사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박람회 해외 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개최되며, 현재까지 현대·기아차, 기업·광주은행, 대우조선해양, 제일모직, 롯데칠성음료, 현대해상, 인터파크 등 15개 업체가 후원 참여를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