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훈풍에 닷새째 상승

코스피가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19포인트(0.34%) 오른 1850.01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소비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이 공개 된 뒤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 역시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0억원, 15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39억원 매도우위다.

전기가스업(-0.08%), 은행(-0.0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가 1% 넘게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음식료품(097%), 화학(0.87%), 제조업(0.75%)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차.화.정'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차 1.78%, 현대모비스 2.62%, 기아차1.45%, S-oil 1.28%, SK이노베이션 1.22%, LG화학 0.41% 상승하고 있는 것.

반면 삼성전자(-0.13%), 한국전력(-0.22%), 포스코(-0.12%) 등은 약세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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