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2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59%) 오른 1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현대차가 신차 런칭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인상과 통합 플렛폼으로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펀더멘탈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 글로벌 경쟁사들에 비해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며 “미국 유럽 시장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됐고 경기 하강 사이클에 상대적으로 강한 중소형부문에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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