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강세'…獨원전패쇄로 자회사 가치 부각

독일 원자력발전소 폐쇄 결정으로 태양광·풍력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 업체인 대유에이텍도 태양광 자회사 대유에이스의 가치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대유에이텍은 전날보다 45원(2.17%) 상승한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텍의 자회사인 대유에스이는 현대중공업에 공급하는 태양광모듈을 남품하는 회사로, 관련 매출이 작년말 부터 두 배로 확대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자회사 가치가 부각으로, 대유에이텍이 이번 독일 원전패쇄의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대유에이텍은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박영우씨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조카사위로, 박 전 대표의 대선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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