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10시 개표상황, 김태호 ‘뒷심’ 발휘

분당 손학규, 강원 최문순 앞서나가

4.27 재보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10시 현재 경남 김해의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나선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를 따라잡았다.

개표 초반 이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서나갔지만 42.5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가 50.22%의 득표로 49.77%의 이 후보를 따돌렸다. 그러나 격차가 크지 않아 개표 마지막 순간까지 여야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8.96%의 개표가 진행된 분당은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52.54%,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가 46.66%의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

유일한 광역단체장을 뽑는 강원도의 경우 51.8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50.99%의 득표로 46.88%에 그친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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