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사임…후임에 양웅철 연구개발본부장

▲현대차 양웅철 연구개발 총괄본부장
현대기아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인 이현순 부회장이 15일 사임했다. 후임에는 연구개발 총괄본부 담당 양웅철 사장이 임명됐다.

현대기아차는 15일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사장)을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포드 등에서 연구개발 분야를 도맡아오다 2006년 현대차 전자개발센터장을 거쳐 지난해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을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 사장은 최근 수년간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개발을 진두지휘해온 친환경 전략의 중심에 서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사장급을 포함한 고위급 임원 인사가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체결이 지난 이후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져왔다. 현대건설 인수가 마무리된만큼 부회장급 인사가 단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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