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의‘케토톱’이 올해 한국능률협회 조사 소비자가 뽑은 붙이는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는 지난 7일 전국 1만14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96개 산업군의 브랜드에 대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조사(K-BPI)’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케토톱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의 대표 브랜드임이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서울특별시 및 전국 6대 광역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KMAC 관계자는 “넘버원 브랜드가 되가 위해선 총체적인 브랜드 경영 전략이 필수”라며 “직원 교육과 브랜드 개발이 지속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