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45분쯤 예상됐던 디도스 3차 공격이 시작됐지만 주요 인터넷 웹사이트들은 실질적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날 오전 3차 디도스 공격이 시작됐지만 청와대와 국회, 외교통상부, 국방부 등 정부기관과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홈페이지의 접속상태는 원활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디도스 공격은 4일 오전 10시와 같은 날 6시 30분쯤 시작돼 일부 포털사이트와 금융기관 홈페이지, 기관 홈페이지 등이 접속 장애현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