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반등..."리비아 영향 제한적"

리비아 사태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건설주들이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건설업종지수는 2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2.35포인트(1.17%) 오른 202.26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GS건설이 1500원(1.52%) 상승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일성건설(2.64%), 대림산업(2.19%), 남광토건(1.08%), 대우건설(-0.91%)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HSBC증권은 "현재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사업 현장에서는 뚜렷한 피해상황이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치적 불안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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