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남춘천IC 접근도로인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인 춘천 신동면 팔미리~동산면 군자리 12.18km 전 구간을 올해 말까지 4차로로 완전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원주 아모르 컨벤션에서 지방도 사업 시공사 관계자와 감리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올해 지방도사업비의 60%를 상반기 안에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도에서 추진하는 지방도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6개소 618억원, 지방도 15개소 600억원 등 총 21개소 1218억원으로 도는 이 가운데 60%인 730억원을 오는 6월까지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또 2014년 준공 예정인 강촌IC 연결도로(지방도 403호선)는 주민 불편 최소화 차원에서 소주터널 및 연결도로 2km 구간을 올해 말 개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