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신한은행이 2010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은 일자리창출지원 분야의 최대 관심사인 청년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각종 일자리 대책추진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수상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전임직원이 반납한 370억원의 급여를 ‘job-S.O.S 4U’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정규직 신규채용 시 매월 급여의 80%를 1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신한은행은 총 1178개 기업의 2980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했다.

또 여성 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주부 대상의 피크타임 텔러를 별도로 채용했으며 올해 지난해의 약 4배인 750명의 정규직을 채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며 “일시적 실업해소가 아닌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중소기업 상생 서민경제 안정 등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약 564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JOB S.O.S Ⅱ’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구직자에게 매월 30만원씩 3년간 ‘JOB S.O.S 희망적금’ 불입을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실질급여 차이를 극복하게 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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