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연합)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구금 9일만인 16일(현지시간) 보석으로 풀려났다. 미국의 외교 전문을 폭로한 후 성폭행 혐의로 영국 경찰에 체포된 어샌지는 구금 7일만에 보석을 허가받았으나 스웨덴 검찰의 항소로 재심을 받았다. 어샌지는 약 20만파운드의 보석금을 냈으며 이는 지지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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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 석방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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