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 부부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에게 경기진작 해법과 기부 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미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게이츠 부부와 워런 버핏을 백악관으로 초대해 경기활성화와 미 경제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방안, 기부 활성화 등 여러 사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는 교육 부문에 관한 투자와 성장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혁신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부자 1,2위를 다투는 게이츠와 버핏은 올해 6월 전세계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기부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