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재래시장 가게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25일 오전 1시55분께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의 한 침구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16.5㎡를 모두 태워 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점포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건물 2층에 살던 주민 10명이 급히 구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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