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받던 시절, 그립다”

입력 2010-10-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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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사진제공 KBS
배우 김흥수가 여자 연예인들에게 인기 많던 시절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흥수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천생연분’이란 예능프로그램 당시 “여자 연예인에게 2~3번 대시 받아봤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흥수는 “그 때로 돌아가면 열심히 만날거다”며 신인이던 시절 스타를 꿈꾸던 때라서 들어왔던 대시에 모두 거절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 “인기가 계속 많아질 줄 알았다”며 “그 때는 완전하게 스타를 꿈꾸던 때라 절제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서 김흥수는 ‘천생연분’에서 여자 연예인들에게 어필했던 용수철춤을 보여줘 출연진을 또 한번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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