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외국인투자자 각각 306억원, 283억원씩 순매수중
코스피지수가 기업실적 호조에 따른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188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대비 8포인트(0.43%) 오른 1883.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씨티그룹의 3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Fed(연방준비제도)의 2차 양적완화 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강보합으로 출발해 1880선을 회복했으나 프로그램 매물 증가에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306억원, 283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기관투자가는 201억원 가량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500억원, 비차익거래로 3억원 가량 매물이 나오면서 총 50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중이나 의료정밀과 운수장비만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와 음식료업, 통신업, 의약품, 종이목재, 철강금속, 비금속광물이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핸대차와 LG화학, 기아차, LG전자, SK에너지가 1%를 소폭 상회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KB금융, LG디스플레이는 약보합에, POSCO와 LG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44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48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9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