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신 주불대사 "외규장각 반환, G20 이전 해결할 것"

프랑스가 보관 중인 외규장각 도서 반환과 관련 박흥신 프랑스 주대 대사는 12일(현지시간) "11월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해결하기 위해 교섭 중"이라고 말했다.

외규장작 도서는 프랑스가 병인양요 당시 빼앗은 것으로 박 대사는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사는 또 프랑스의 독도 동해 표기 문제와 관련 교과서 제작사와 출판사들에 설명자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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