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주가 4만원을 넘어섰다.
기아차는 1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39%) 오른 4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UB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안상준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3분기 글로벌 소매 판매량이 사상최대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조업일 수 감소에도 2분기 수준 가동률을 유지해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고 평균단가가 제품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등으로 2분기보다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