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심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서울 소재 9개 점포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교통카드 1만원을 충전해준다. 또한 안내 방송 및 LCD, 전단 등을 통해 백화점 이용고객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2005년부터 각 지역 점포의 교통량 감축을 촉진시키기 위한 포상제도등 백화점 직원의 차량 이용율 줄이기에 나서왔다.
롯데백화점 김창락 본점장은“백화점 고객들이 자가용을 많이 이용한다”며 캠페인을 통해서“실질적인 교통량 감축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