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홈쇼핑, 이틀째↓...홈쇼핑株 시총 2위 '풀썩'

현대홈쇼핑이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15일 오후 1시 1분 현재 전일대비 7500원(6.00%) 내린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이틀간의 조정으로 인해 시초가 붕괴는 물론 시가총액 역시 1조4100억원대로 줄어들며 CJ오쇼핑(1조4148억원)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 13일 코스피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현대홈쇼핑은 공모가 9만원 보다 38%높은 12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튿날인 14일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세로 전환하며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공모가 대비 높은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라며 "그러나 실적 모멘텀이 견조한 가운데 연말 중국 진출이 가시화 되면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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