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고향에 추모관 생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관이 서거 1주기를 맞아 신안군 하의도 생가에 오는 18일 개관한다.

신안군은 지난달부터 7천여만 원을 들여 생가 옆에 49.5㎡의 추모관과 기념품 판매장을 짓고 있으며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추모관에는 김 전 대통령 재임 전후의 활동 사진을 걸어 생전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하의도 생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김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 음악회, 씻김 굿 공연, 추모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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