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우진의 주권을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우진은 계측기 전문 제조업체로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및 철강산업에 사용되는 자동화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02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은 607억원이다.
우진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1만5천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