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경고'…코스피, 1730선으로 밀려나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1730선으로 밀려났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부정적 경기전망 발언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각된 것이 투심을 억눌렀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25포인트(0.76%) 내린 1735.53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벤 버냉키 '악재'와 기업들의 실적 '호재'가 팽팽히 맞서면서 174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기관들이 IT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면서 지수는 내림세로 가닥을 잡았고 결국 하루만에 1740선을 내줬다.

기관이 1760억원어치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 각각 170억원, 539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379억원, 비차익거래 72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총 210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한 가운데 의료정밀(-2.70%), 전기전자(-1.93%), 건설(-1.49%), 증권(-1.38%), 은행(-1.16%)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기계(1.36%), 섬유의복(0.50%), 철강금속(0.46%)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9000원(1.10%) 내린 80만8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현대차(-2.55%), LG화학(-2.53%), 현대모비스(-3.25%), 하이닉스(-4.24%), LG디스플레이(-3.01%)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2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한 현대중공업과 국내 최초 순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 SK에너지는 각각 4.09%, 7.20% 급등하며 호조를 보였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23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564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향후 증시는 미국 정부가 어떤 식으로 2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며 "대체에너지ㆍ바이오ㆍ전기차ㆍ스마트그리드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여 이와 관련된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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