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상 첫 2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1보)

기업경쟁력 및 근로조건 개선에 초점 둔 상생의 합의안 마련

현대자동차 노사가 21일(수) 재개된 13차 교섭에서 기본급 7만9000원 인상(기본급 대비 4.87%, 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200만원, 글로벌 판매향상 격려금 2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만원, 주식 30주 지급 등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

이는 23년 만에 첫 2년 연속 무분규이자 역대 두 번째 최단기간 합의로 기록됐다.

2010년 임협 잠정합의안은 임금의 경우 ▲기본급 7만9000원 인상 ▲성과금 300% + 200만원 ▲글로벌판매향상 격려금 2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만원에 주식 30주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별도 요구안으로 ▲생산직군 직급체계 개선 ▲직무수당, 복지수당 기본급화 및 근속수당 현실화 ▲주간연속2교대제 노사공동 근로형태변경추진위에서 별도 논의 ▲사회공헌활동(시민사업 추진) 확대 및 별도협의체 구성 ▲품질향상 공동 노력 및 고용안정 확약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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