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TCC동양 노조, 올해 임금협상 사측 위임

TCC동양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상안을 사측에 위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TCC동양 전익현 부사장(좌)과 정현규 노동조합위원장(우)이 임금위임 협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TCC동양은 노동조합이 결성된 지난 1988년 이후 올해까지 22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타결했으며 노조 결성이후 최초로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현규 TCC동양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따로일 수 없다"며 "올해 임금협상은 사측에 위임하자는 조합원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조남중 사장은 "협력적 노사관계야 말로 TCC동양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며 22년 연속 무분규 협상은 가장 자랑할 수 있는 우리의 훌륭한 전통"이라며 "이를 계기로 노사신뢰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화합과 협력으로 안정된 노사관계 문화를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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