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17포인트(-0.03%) 하락한 498.72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4.52포인트 하락한 494.36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기관이 매수세를 늘리고 개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가 오전 한때 상승반전했지만 오후들어 다시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개인은 64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1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기타 제조,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상승세인 반면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제약, 기타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0.30%), SK브로드밴드(1.58%), 포스코ICT(0.88%), CJ오쇼핑(0.75%), SK컴즈(0.26%), 하나투어(0.53%) 등은 상승중이며 셀트리온(-1.69%), OCI머치리얼(-0.60%), 다음(-0.48%), 메가스터디(-1.16%), 동서(-0.16%), 태웅(-0.75%) 등은 하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