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장조사업체인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지난 5월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지난 5월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8% 상승한 145.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고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하면서 “중국 경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지만 이전보다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3%를 기록해 전분기의 11.9%에서 속도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