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일 초소형, 초경량의 LED 피코 프로젝터(SP-H0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홍보도우미가 새로 출시한 LED 피코 프로젝터(SP-H03)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선명한 화질도 강점이다. SP-H03은 RGB 모든 광원에 LED를 채용해 피코 프로젝터 중 가장 밝은 30 안시루멘의 밝기로 최대 80인치까지의 화면에서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3만시간 이상의 반영구적 램프 수명으로 유지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LED 피코 프로젝터 SP-H03은 다양한 연결단자를 통하여 사용 효율도 높혔다. PC, AV기기, USB와 Micro SD 카드 외에도 삼각대도 연결이 가능하다. 이러한 연결단자를 통해 넷북, 캠코더, 카메라, 스마트폰 등을 연결해 멀티미디어 파일과 문서를 다양한 사이즈의 화면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38만원 후반대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LED 피코 프로젝터 SP-H03은 모바일화 되어 가는 프로젝터 시장의 트렌드에 맞추어 출시된 제품으로 시장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성과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는 LED 피코 프로젝터와 LED 데이터 프로젝터 등 지속적인 고객 편의를 위한 제품을 출시해 세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